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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문을 열어주다
시작의 문을 열어주다
비섬의 시선으로 쓴 광고, 홈페이지 제작 이야기.
Book by beSOME.
written by. BB
'체험단' 이라고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체험단 이라고 하면 어떤 상품 또는 서비스를 체험 해 보는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마케팅에서 '체험단'이라는 것은 기본적인 의미로는 비슷해보이지만 파급력 이라는 기준으로 놓고 본다면 그 의미는 또 다르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바이럴마케팅의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체험단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체험단마케팅의 순기능과 역기능
체험단의 처음 시작은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거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보고 솔직한 리뷰를 작성함으로써 실제 잠재 고객들에게 장점이나 단점, 특징들을 소개 하는 목적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리뷰의 파급력은 상상이상이었고 마케팅의 한 영역으로 자리잡았다. 이제는 인플루언서들에게 리뷰작성에 대한 댓가로 상품은 물론 비용을 지불하면서 제안을 하고 있다. 그만큼 인플루언서의 리뷰 한마디, 사진 한장이 그 상품의 성패를 가리는 도구가 되었다.
마케팅을 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양날의 검이라는 생각이 든다. 리뷰의 파급력이 상당해진 만큼 그 효과는 검증된 것이나 다름없다. 반대로 생각 해 본다면 그 리뷰는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100% 솔직한 후기로는 볼수 없을것이다. 그렇다면 체험단마케팅은 소비자의 눈을 가리는 마케팅일까?
그렇지 않다.소비자들도 체험단 리뷰에 대한 인식을 하고 있는터라 제품을 구매할지 말지는 소비자의 몫이다. 더 나아가 이제 소비자는 진짜와 가짜 리뷰를 가려낼 수 있을만큼 마케팅을 꿰뚫고 있다. 영상으로도 리뷰가 가능해 졌기 때문에 좀 더 솔직하고 적나라한 리뷰도 확인 해볼 수 있다. 리뷰라는것 자체가 제품의 부가적인 설명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때문에 협찬을 떠나 제품에 대한 기본 스펙말고 실제로 써본 후기라는 것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눈을 멈추게끔 하는것이다. 마케팅을 하고있는 나도 물건을 구매할때 리뷰에 영향을 받는것이 사실이다. 다만 리뷰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필요한 정보만 머릿속에 넣는다. 소비자들도 마찬가지일것이다.
#효과적인 채널 선택
체험단 마케팅을 크게 두가지로 나눠본다면 블로그와 SNS로 나눌 수 있다. 채널을 선택하는데 업종의 구분보다는 타게층에 따라서 구분을 하는 것이 효과적일것이다. 예전에는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된 리뷰를 통해 상품정보를 많이 검색했다면 최근에는 그 채널이 다양해졌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유튜브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채널마다 장단점이 있다.
먼저 네이버블로그는 사진과 글을 작성하는데 제한이 없기때문에 자세한 리뷰가 가능하다. 때문에 소비자의 입장에서 많은 양의 정보를 알수 있는 좋은 매체다. 반면에 SNS에서는 정보의 양은 적을지라도 젊은 연령층에는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매체 이기도 하다.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를 잘 이용한다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을것이다. 유튜브도 같은 맥락에서 효과적인 매체라고 할수있다. 솔직한 후기가 가능하고 실제로 영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확인 할 수 있기때문에 신뢰도면에서 어떤 매체보다 확실하다.
체험단 마케팅은 정말 단기간에 폭발적인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최고의 바이럴마케팅이다. 잘만 활용하면 저비용 고효율을 직접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최고의 마케팅방법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제품과 서비스가 좋아야한다는것은 불변의 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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